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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月血兒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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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위로 흐르는 강 1 (부제 ' 시작')

달 위로 흐르는 강

첫번째 이야기 '시작'


(Arcturus OST 6번트랙)

이 곳은 어둠.

 

그 무엇 없는 그 어둠.

몸을 뒤척여 보아도 아무 것도 없다.

 

'어디지?'

 

생각한다고 나올 수 있는 답도 아니었다.

그러나 너무 어둠다....

 

'눈을 떠.'

 

누군가의 속삭임이 들린다.

소녀의 속삼임.

작고 부드러우며 앙증맞지만

왠지 슬프게 들린다.

 

눈을 떠라니...

지금 까지 눈을 감고 있었던 건가?

의아했지만 눈을 떠 보았다.

 

이상한 세계.

온통 푸르면서 무언가 겹쳐진 듯한 세계.

온통 펼쳐 져있는 것은 푸른색이지만

내 밑에 있는 것이 '물' 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서서히 내 앞에 나타난 소녀...

푸른 머리를 길게 늘어 놓은 소녀는

밝지만 슬픈 미소를 내게 지어 보였다.

 

그녀가 내게 손을 내밀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눈은 손을 잡으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난 계속 물 속에 앉아 있었다.

나도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나의 앙상한 손이 그녀의 얇고 부드러운 손을 맞잡았다.

그녀보다 커다란 나를 아무렇지도 않게 일으켜 세웠다.

그녀가 웃었다.

하지만 난 웃을 줄 모른다.

 

어디선가 날아든 부드러운 바람이 내 콧등을 간질였다.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물위로 흘러서 내 발목에 약간씩 감겨왔다.

 

'이 정도로 길었구나...'

 

다시금 알아채니 참 신기하다.

저 정도로 기르기도 힘든데....

 

나의 신기함을 눈에서 읽었는지

또 잔잔한 미소를 내게 지어 주는 소녀...

그녀가 서서히 입을 열었다

 

'안녕?'

=====================================================================================================================

제가 자주 하는 짓 중 하나인
생각나는대로 글쓰기 입니다(....)
이번에는 제 생각을 완전 이 글속에
넣어 볼까 합니다.
제목은 보시다 시피 '달 위로 흐르는 강' 이구요
부제는 그때 그때 다릅니다 :D
재미있게(?)읽어 주세요 (웃음)
 
 
by 月血兒流 | 2007/05/07 18:44 | [연재글란] | 트랙백(2)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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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dderall. at 2009/05/14 15:56

제목 : Side effects of adderall xr.
Long term effects of adderall. Adderall....more

Tracked from Hydrocodone. at 2009/06/04 10:27

제목 : I can t quit taking hydroc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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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Forgotten at 2007/05/07 19:58
또 무슨 소설을 쓰는게냐.

뭐? 소설이 아니라고? 그럼 뭔데?

[퍽]

전반적인 느낌이라....아직까지는 글 하나로 판단하기는 이르지 않나 싶네만 ㅇㅂㅇ
Commented by 月血兒流 at 2007/05/07 21:16
내장이 항상 뱃속에 있어서 축축할텐데 햇빛좀 쬐게 해줘???
Commented at 2007/05/07 22:5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月血兒流 at 2007/05/08 12:54
.....님/

이런 발상은 꽤 많이들 하는편이지요 ㅋ
어쨋든 이건 한번 열심히 써보려구요 ㅋ
Commented by 크로 at 2007/05/21 22:05
아..악튜러스!!!
Commented by 月血兒流 at 2007/05/22 00:09
네???? 갑자기 왠 악튜러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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