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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 작사했던 가사...

제목: 하늘에 뚫린 구멍

장르: 락

작사: 월혈아류(2001. 3. 14作)

작곡: 아직(...)

 

달콤한 악몽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었죠

시계는 오후를 가리키는데 하늘은 어둡네요

우산을 챙겨들고 눅눅한 거리를 향했어요

 

스쳐가는 눈길들이 차갑기만 하네요

눈길에 시선이 머물다 그만 넘어지고 말았죠

당신이에요 당신이 내게 다가와서 손을내밀어

친절속에 숨겨진 경멸의 웃음을 담고

 

(후렴)하늘에 구멍이 났나봐요

멈추지도 않을 빗물이 떨어져요

그 빗물이 내 위로 떨어져요

이를 악물고 웃음 지어도

빗물은 내 눈을 타고 흘러요

 

따뜻한 추위속에 바람이 불어서 라라라

거리에 고이는 빗물가운데 당신이 보이네요

미소가 예쁘네요 싸늘한 당신의 미소가

 

(후렴)

 

돌아보면 밝은 나날이 슬퍼보이는 것 같아

알고있어요. 세상은 천진한 잔인함을 가진것을

빗물로 웃음지어도 돌아봐주는 이 없다는 것을

그런데 있잖아요 내가 그렇게 흉한가요

돌아봐 주진 않아도 외면할 것 까진 없잖아요

 

(후렴)

 

가면속에 숨겨진 당신들의 모습

꽃잎이 떨어져요 바로 내 앞에

꽃을 찾아 고개를 돌리니 큰 꽃이 오네요

황홀한 두 빛을 가진 커다란 꽃이 내게

그 모습이 날 부르는 것 같아

나는 달려가요 달려가서 안겨요

 

구멍난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가

여기저기 고이고 있어요

나는 그 빗물 한 가운데 누워있어요

주변에 붉은 꽃이 잔뜩 피어있네요

계속 피어 나가네요


=============================================================================

중학생때 어쩌다가 작사한 가사인데요... 분명 그때는 어떤 노래를 모태로 해서 작사했었는데...
기억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흐음...
뭐 잘만들어진 가사는 아니지만...
곡을 넣어 불러보고싶은 마음은 많이 드네요.....

by 月血兒流 | 2007/12/30 01:05 | [인생무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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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작지만소중한 at 2008/01/02 13:03
작곡은 언제하시나요 :D.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月血兒流 at 2008/01/05 13:05
작지만소중한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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